[푸른한국닷컴 장재균객원기자]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가 북한방문 애매모호한 "북 식량난이 남한 탓?“ 이라고 했다. 이양반 자다가 남에 봉창을 두드려도 유분수지 지구촌에서 대한민국만큼 현금과 식량 그리고 각종 건자재를 북한에 퍼준 나라가 또 있을까? 없다고 본다.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햇볕정책을 앞세워 북한에 엄청난 물량공세를 폈다. 그런데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불벼락과 같은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과 금강산 관광객을 등 뒤에서 총질해 사살하는 만행이 있었을 뿐이다.

이참에 이렇게 제안을 한다. 북녘 땅에 굶주리고 있는 주민들을 휴전선 인근지역으로 데려오라 아니면 압록강 강변으로 보내라 그러면 탈북 단체 및 정부에서 고깃국에 이밥을 지어 배불리 먹일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 특히 전 국민들이 더 이상 북한주민 돕기를 꺼려하는 것은 돈이고 쌀이고 북한정권에 들어가기만 하면 핵폭탄과 미사일이 되어 대한민국을 공격하는 무기로 변하기 때문이다.

지미 카터의 말은 북한정권의 침략근성을 전혀 고려치 않은 일고에 가치도 없는 망언이다. 우방의 전직 대통령으로써 할 말이 아니라고 본다. 이는 민주당의 박지원과 같은 부류의 국민 선동적 생쑈일 뿐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은 이번 당신의 적절치 못한 발언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으며, 유야무야 덥고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한 국가의 위신을 나락으로 쑤셔 박는 이적 행위와 같은 발언을 한 지미 카터 당신, 혹? 본인에 어떤 문제? 뭔가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대한민국이 북한에 돈을 달라고 했는가, 아니면 쌀을 달라고 했는가. 농사를 짓지 말라 했는가, 뭣 때문에 남한 탓이라는 개소리를 짖어대는가,

지미 카터는 보라! 전쟁이 난 것도 아닌데 300만 북한주민이 굶어 죽는 것을 보다 못해 남한에서 올려 보낸 현금과 쌀이 어디로 갖는지 지미 카터 당신은 모른단 말인가,

카터 발언의 진위가 어찌되었건 대한민국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발언이다. 이는 사면초가에 몰린 주적을 오히려 기를 살려 살인을 부추기는 꼴이다. 막말을 일삼으며, 미처 날뛰는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

지미 카터 당신 눈으로 봤을 때 북한이 그렇게도 애처로워 마음 적으로 돕고 싶다면 당신 자신의 재산을 팔아 도우면 될 것을 애꿎은 대한민국을 걸고넘어지는 이유가 뭔지 알 수가 없다. 지미 카터는 당장 대한민국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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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객원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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