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22일 오전 윤계상과 이하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하늬 소속사 측은 "윤계상과 서로 알아가는 단계는 맞다"라고 조심스레 이들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과 함께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하늬의 ‘대한민국 상위 1%’ 집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하늬는 서울대 국악과 출신으로 연예계 대표 '엄친딸'로 유명하다. 이하늬 아버지 이상업씨는 前 국정원 2차장 출신이며 어머니는 이화여대 교수이자 무형문화재 문재숙 씨다.

언니는 가야금 연주가 이슬기 씨이고, 외삼촌은 외삼촌은 5선 국회의원인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이다.

이에 네티즌은 이하늬의 집안이 ‘대한민국 로열패밀리’라는 애칭을 붙였다.

이하늬의 어머니 문재숙씨는 독실한 기독교 권사로서 다른 국악인과는 특이하게 가야금을 사용하여 하나님이 열어주신 무대라면 어디든 올라가 찬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의 신실한 신앙생활을 보고 자란 이하늬도 미스코리아 진으로 발표된 가장 감격스러운 순간을 주님께 영광을 돌렸을 정도로 진실하다고 한다.

한편, 윤계상 소속사 에이리스트 측 역시 "현재 호감을 갖고 있는 관계로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 중인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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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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