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교육청로고

[최종세 푸른한국닷컴 국방전문기자]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초․중․고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기본질서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애국정신과 국가관 함양 교육 활성화, 학교 및 교사의 전쟁기념관 안보 프로그램 참여 확대, 창의 인성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관련 교육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를 위해 산하 초․중․고 학생과 교사들이 전쟁기념관 관람은 물론 전쟁기념관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전쟁기념관은 전시실 안내․안보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지 및 활동지 제공․교사연수등 교사와 학생이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공한다.

한편 전쟁기념관은 앞으로 경기․인천 등 지역 교육청과도 업무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교총과 중앙공무원교육언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금 이 시대 북핵실험으로 전쟁불안감이 감지되는 사회정서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도 교육의 순기능을 다한다고 생각된다.

국가안보에 주요한 이슈로 떠오른 시점에서 교육기관들이 적극 안보의식를 함양하는 적극적인 정책은 참 좋은 고무적인 시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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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세 기자  se203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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