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소속 국회의원 6명 전원이 국회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 표결에 불참했다.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대한민국의 보통 국민들도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있다. 대한민국 보통국민들이 낸 혈세로 먹고 사는 국회의원이 북핵 규탄 결의안 표결에 당연히 찬성하는 것은 순리다. 이 순리를 역리로 행동한 의원들을 보통 국민들이 종북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닌가?

북한에서 3차 핵폭탄 실험을 했다.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이며, 국민의 대표라는 의원이면 당연히 북한 핵실험을 규탄하는데 오히려 앞장서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에 불참을 하는 국회의원이 종북이 아니면 누가 종북이란 말인가?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 표결에 불참한 종북 통진당 국회의원들이 표결 불참 이유에 대해 "당론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인데, 결의안에는 그 내용이 빠져서 표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종북 통진당 김재연 원내대변인이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밝혔다.

이들에게 종북이라고 표현을 하면 종북이라 표현했다고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을 남발한다. 이들이 고소를 하면 대한민국 공권력은 이들에게 종북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라고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들에게 종북이라고 표현한 보통국민들만 수사를 하여 잡는다.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분노하고 규탄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이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라는 단어가 빠졌다고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에 불참했다는 것은 스스로 종북이라고 증명을 한 것이다.

이들에게 종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어떻게 명예훼손이라는 것인가? 종북에게 종북이라고 표현한 것이 명예훼손이면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사람들은 다 명예훼손으로 통진당으로부터 고소를 당해야 할 것이다.

통진당은 핵실험 당일인 12일 논평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은 대화 없는 북미관계, 파탄 난 남북관계의 안타까운 귀결"이라며 북한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과 미국을 탓했던 북한 대변인 노릇을 한 종북당이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문제 해결을 위해 대북 제재나 강경책을 들고나오기보다 대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국민 앞에 즉각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종북 통진당은 행사에서 애국가를 생략하고 '남쪽 정부'라는 표현을 사용한 종북당이다.

통진당이 국회 본회의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 표결에 국회의원 6명 전원이 표결에 불참하는 것은 북한 핵실험이 정당하다는 것이나 다름없고 12일 성명에서 한국 탓과 미국 탓만 하면서 북한의 대변인 노릇을 한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한 핵문제에 대하여 국제사회에 북한 대변인 노릇을 했다고 하더니 그 바통을 통진당이 이어 받아서 북한 핵실험에 북한 대변인 노릇을 하고 나왔다. 북한 대변인 노릇을 하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낸 혈세를 받아 드시면서 생활하는 종북 국회의원들을 탓하기 전에 저들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준 어리석은 국민들 탓이다.

국회은 종북 국회의원을 국회에서 몰아낼 방안을 스스로 찾아야 할 것이다. 보통국민들이 종북이라고 표현했다고 법으로 대응하겠다고 국민을 상대로 협박을 하는 통진당은 스스로 종북이 아니라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입증을 하여 보기 바란다.

그리고 대한민국 공권력도 종북 통진당이 종북이라고 표현했다고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면 먼저 통진당에게 종북이 아니라는 입증을 받고서 국민들을 수사하기 바란다. 저들의 종북행위에 대하여는 눈을 감아주면서 저들에게 종북이라고 표현했다고 국민을 피의자로 수사하지 말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공권력이 종북이라고 표현을 했다고 저들에게 종북이 아니라는 입증을 받아내지 못하고, 저들의 고소한대로 국민을 상대로 수사를 하는 것은 대한민국 공권력이 종북세력을 비호해주고 있는 것이다.

통진당 의원들이 종북이라고 했다고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면 종북이라고 표현을 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스스로 입증을 하기 전에는 국민을 상대로 수사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통진당은 북한이 무력침범을 해도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할 종북당이다.

북한이 핵실험을 해도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해도 남북관계를 우리가 파탄냈다고 우리 탓만 하는 통진당은 종북당이라고 개명을 해야 할 것이다. 민통당 우원식 원내부대표도 "새누리당과 조율하다 보니 '대화' 단어는 빠졌지만 '북핵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보당이 대화라는 단어가 없다고 표결에 불참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통당이라고 종북에서 자유로울 수는 결코 없을 것이다. 통진당 국회의원들은 야권연대로 인해서 6명의 종북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민통당이 이제와서 통진당이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 채택에 불참했다고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은 자기들 탓은 하나도 없고 순전히 통진당 탓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이것은 이 땅에 태어나면 안 될 사생아를 낳고서 발뺌을 하는 것과 같은 파렴치한 짓을 하는 것이다.

민통당이 이제라도 종북당의 이미지에서 탈피를 하려면 통진당과 연대해서 종북 국회의원들을 탄생시킨 죄에 대하여 국민 앞에 무릎꿇고 사과하고 앞으로는 종북 통진당과 선거 연대를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국민들에게 선포를 해야 할 것이다.

종북 통진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이며 누구를 위한 국회의원인지 스스로 자문을 해보기 바란다. 그리고 북한의 위한 국회의원이 아니라는 것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입증하지 못하면 국회의원직을 자진 사퇴해야 할 것이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면 이번 대선에서 27억원의 지원금도 반납하고 북한 핵실험에 대하여 김정은에게 쌍욕을 하여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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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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