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유열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11일 유열의 아내 배모씨가 지난 5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7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으며 배 씨와 아이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유열은 "아내가 아이를 가져 급하게 식을 진행한 것처럼 보여질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수개월 전부터 꾸준히 결혼을 준비했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클래식을 전공한 15세 연하 아내 배모씨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한 유열은 이후 아내가 임신 7개월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속도위반한 사실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한편, 유열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열컴퍼니 대표로 재직하면서 오랜 꿈인 뮤지컬 제작자로 변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유열은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로 대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가을비' '이별이래' '화려한 날은 가고' 등 히트곡을 양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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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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