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이 스튜디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장영란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14시간 넘게 진통 끝에 제왕절개로 3.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만큼 몸을 완벽하게 회복한 뒤 퇴원할 예정이다.

장영란은 지난 달 31일 블랙 드레스와 아름다운 D라인의 몸매에 만삭의 산모답지 않은 화보를 공개하며 출산을 앞둔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장영란은 지난 2012년 초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하여 무속인에게 받은 점괘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09년 두 살 연하의 한의사 한 모 씨와 결혼한 장영란은 SBS ‘한밤의 TV연예’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방송인으로,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장영란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2'로 연기자로 데뷔 한 이후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KBS '헬로!애기씨', KBS '인순이는 예쁘다', SBS '우리집에 왜왔니'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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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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