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SBS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최민수는 2월1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보이는 터프한 이미지와는 달리 "유일하게 꼼짝 못하는 사람이 바로 아내"라며 아내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부르며 애정을 나타냈다.

이와 달리 아내 강주은은 "이혼까지 생각한 적이 있다"고 충격적인 말을 털어놔 MC들 뿐 아니라 최민수까지 당황해 하기도 했다.

최민수는 자신을 둘러싼 사건사고와 루머 등과 관련해 “사건사고가 많아 합의금을 내는 일이 많았다. 합의금만 3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또한 “허세? 솔직히 인정한다”며 털어놓기도 했다.

최민수는 지난 2008년 70대 노인을 대낮에 폭행한 뒤 승용차에 매단 채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힌 사건으로 2년간은 바깥출입도 하지 않은 채 근신의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또 이날 최민수를 꼭 빼닮은 훈남 아들들이 등장해 '아빠 최민수' 실체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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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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