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9일 대통령직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에서 생계형 범죄자나 경제위기로 도산한 중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특별사면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정부패에 연루된 정치인, 기업인은 배제하고 특사 시점은  3.1절이나 취임 30일 전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통합차원에서 제주 해군기지 반대시위 등 각종 시위 전력자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도 취임 첫해인 2008년 취임 100일과 광복 63주년을 기해 두 차례 사면을 단행한 바 있다.

앞서 박 당선인은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의 설 특사에 앞서 `국민정서에 반하는 비리사범과 부정부패자의 특사'에 우려와 함께 강력한 반대를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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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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