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아빠! 어디가? 아빠 총출동' 캡처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2월9일 방송된 MBC 설특집 ‘아빠! 어디가?-아빠 총출동’에서 아이들을 제외한 다섯명의 아빠 송종국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 이종혁만이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 아들 후와 송종국 딸 지아의 러브스토리 편이 나오자 윤민수는 아들 후가 송종국의 딸 지아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후에게 물어보면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촬영장에서의 후의 모습을 보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윤민수는 "괜찮지만 윤후가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하자 송종국은 "딸 지아의 마음 속 순위를 알고있다.“며 “당연히 1위는 후일 줄 알았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어 송종국은 “지아가 처음부터 민국이 얘기를 많이 한다”고 지아의 속마음을 공개했다. 이에 민국의 아버지 김성주는 뿌듯해 했다.

하지만 송종국은 “지아가 민국이가 많이 우는 걸 보고‘민국이는 오빠가 아니라 동생 같다’고 말하며 순위를 내리더라. 민국이는 3등이다. 다른 순위는 밝히지 않겠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BC 설특집 ‘아빠! 어디가?-아빠 총출동’ 9.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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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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