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영미트위터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2월8일 윤영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나이되면 돌아서면 잊어버린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트위터리안의 항의글을 리트윗하며 “정말 예쁜 친구들이더군요”,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나이라. 참하고 예쁘더군요. 이제 안 잊을게요”라며 해명 글을 게재했다.

앞서,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2 '비타민'에 함께 출연한 포미닛 멤버 두 명. 이름은 생각 안 나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영미는 그룹 포미닛의 프로젝트 유닛 '투윤'의 멤버 허가윤, 전지윤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윤영미 아나운서가 투윤 멤버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낼 정도 같이 사진을 찍어 놓고 이름을 모른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네티즌들의 집중 항의를 받은 것.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소녀시대는 알아도 윤아는 모르는 사람들이 있듯이 그룹 이름은 알아도 멤버들 이름을 모를 수도 있다고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허가윤과 전지윤은 유닛 프로젝트 투윤을 결성해 타이틀곡 '24/7'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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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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