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조세호의 과거를 폭로한 상대는 채널A 정규현 아나운서. 정 아나운서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조세호가 선생님들에게는 신임을, 친구들에게는 인기를 한 몸에 받는 반장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고등학교 3년 내내 한 번도 반장을 놓친 적이 없다고 밝히며 엄친아였음을 주장했지만 그 어떤 출연자도 믿지 않았다. 결국 MC 남희석은 조세호의 동창 정규현 아나운서에게 진실을 요구했다.

“그때부터 개그맨의 끼가 보였어요. 세호를 싫어하는 친구는 한 명도 없었어요.”정 아나운서의 증언에도 불구하고 출연진이 쉽게 믿지 않자, 결국 조세호는 “고3 때 공부하려고 모두가 반장을 피했다”고 밝히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10일 방영될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설특집 남남북녀 미팅으로 꾸며졌는데 화려한 스펙과 다양한 장기로 무장한 남자출연자들이 등장해 탈북미녀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날 촬영장에는 출연자들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끊임없이 흘렀고, 커플이 성사된 탈북미녀들은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탈북 미녀들과 함께 남과 북의 다양한 생활·문화 차이를 이야기하며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감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조세호의 반전 과거는 오는 2월 10일(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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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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