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내딸서영이'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7일 이상윤의 소속사 측은 "현재 출연작인 KBS2 '내 딸 서영이' 종영과 함께 3월 서울대캠퍼스로 돌아가 다시 학업에 열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대 물리학과에 재학 중인 이상윤은 잇따른 휴학과 학사경고로 제적을 당해 7년 동안 학업을 중지했다.
그러나 2013년 2월에 졸업할 생각으로 드라마 촬영 틈틈이 출석 관리를 했지만, 결국 교양과목 5학점이 부족해 졸업에 실패했다.

이상윤은 현재 '내 딸 서영이'에서 서영이(이보영)의 남편 우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윤은 3월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끝나게 되면 일주일에 이틀 정도 학교에 가 학업에 매진해서 꼭 졸업을 할 생각이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물리학과에 재학 중인 이상윤은 2000년 입학해 13년째 서울대에 재학하게 됐다.

이상윤은 '내딸 서영이'에서 사랑을 모든 것을 거는 저돌적이면서도 따뜻한 남자 우재로 열연 중이며 '내 딸 서영이'는 3월3일 50회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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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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