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레미제라블' 스틸컷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해 12월18일 개봉된 ‘레미제라블’은 이전 외화 박스오피스 10위인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3’(574만명)을 넘고 새 기록을 썼다.

'레미제라블'은 개봉 7주차가 됐지만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예매율 5위권를 유지해 600만 돌파도 가능하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박스오피스 따르면 '레미제라블'의 전세계 누적 흥행수입은 3억1,551만 달러(약 3,455억원)로 역대 뮤지컬 영화 흥행 3위에 랭크됐다.

1위는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 '맘마미아!'(6억 달러). '레미제라블'은 러시아, 프랑스, 독일, 터키, 브라질 등 18개국에서 2월 개봉될 예정으로 '맘마미아!'의 아성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레미제라블'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의 일대기와 그 주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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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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