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eNEWS-오늘의 발칙한 어워드’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한혜진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왜 확인도 해보지 않고 방송을 만드시나요? 전 속옷모델한 적 없습니다. 속옷도 아닐뿐더러 잡지화보 촬영한 사진입니다.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댓글들. 오늘은 저도 회의감에 빠지게 되네요. 네, 그렇네요. 오늘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오늘의 발칙한 어워드’에 과거 한혜진의 화보가 등장하면서 그를 속옷모델로 소개한 것. 이에 한혜진은 트위터를 통해 해명에 나선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은 한혜진이 과거 한 매거진의 인터뷰에 응하면서 촬영된 화보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1년 9월1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 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한혜진은 "비키니 화보를 한번 찍어 보고 싶다"라며 "지금까지 한 번도 비키니를 입어 본 적이 없다. 남자친구(나얼)가 싫어한다"라고 말한바 있어 속옷모델 광고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한혜진이 뭐 때문에 해명을 해야하나?”, “속옷모델? 한혜진 해명했으니 악플 자제합시다”, “제작진은 무슨 근거로 보도했나 ”, “한혜진 속옷모델 악플러들은 항상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오는 4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캐스팅돼 배우 신하균과 열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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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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