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훈련.사진@온라인커뮤니티

[최종세 푸른한국닷컴 국방전문기자]오는 5월, 신병에게 1부씩 휴대할 수 있도록 정신교육 교재35만부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주관으로 28~29일 양일간 열린 안보 전환기 군의 확고한 정신 무장 강화를 위해 열린 ‘전군 정신교육관계관 회의’에서 작년 업무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국방부의 명확한 교육지침전파와 육․해․공군 정훈공보실장과 정훈관계관들의 임무수행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현대사, 북한 실체, 종북 실체, 한미동맹 중요성 등 정신교육 4대 중점과 군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신병 정신교육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30시간의 5주 과정과 16시간의 4주 이하 과정 신병 정신교육 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신세대 장병의 선호도를 고려해 영상․만화 등으로 이뤄진 교육 콘텐츠와 새로운 교육기법 실행도 늘린다.

정신전력과 관계자는 “장병들의 확고한 정신무장을 위해 신세대 장병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를 주기적으로 보급하는 등 교육성과가 확산되도록 관심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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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세 기자  se203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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