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쇼핑몰 사업가로 변신한 배우 고호경(33)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청담동녀가 된 고호경’이라는 제목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호경 자신이 공동으로 사업하고 있는 의류 쇼핑몰의 모델로 직접 나선 그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호경은 직접 판매되는 옷을 입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겨내고 있다. 또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변함없이 어려 보이는 귀여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대마초 파동이 시련을 더 예뻐졌네” “오랫만에 보니 반갑네” “스크린에는 언제 복귀하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6년 대마초 사건에 연루돼 사실상 연예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고호경은 2010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시트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로 컴백을 한 바 있다.

한편,고호경은 지난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해 '하면된다', '역전에 산다' 등 다수 영화에 출연했다. 또 1999년에는 1집 앨범 '그로잉 업'을 발표하며 가수활동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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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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