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이핑크 공식 미투데이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도로교통법논란'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정은지는 지난 17일 에이핑크 공식 미투데이에 차창밖에 귤 봉지를 매단 사진을 게재했다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에 정은지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경솔한 행동이었다"며 "앞으로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당시 정은지는 “귤이랑 인증 사진. 킥킥”이란 제목으로“ 차창 밖에 매달아 둔 귤 봉지와 함께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귤이 먹고 싶었다. 그런데 엔진 위에 있어서 뜨거웠다. 그래서 귤에 바깥바람을 쐬어 주었다.”라며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잘못해서 귤이 봉지에서 빠져나가 뒤 차량에 피해를 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차가운 귤이 먹고 싶단 이유로 쉽게 할 행동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경솔한 행동이라며 “관련법 제6장 제68조 위반이다.”고 정은지를 '도로교통법위반' 으로 신고했다.

정은지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흐름을 고려하지 않는 방송 태도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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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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