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정선희러브FM홈페이지

방송인 정선희가 5년 만에 SBS ‘동물농장’에 출연한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오는 27일 오전 SBS ‘동물농장’이 600회 기념 특집방송에 이전 MC를 맡았던 정선희와 윤현진 아나운서, 역대 성우들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되는 ‘동물농장’에서는 그들이 말하는 추억의 MC 명장면과 활약상, 그리고 ‘동물농장’ MC라면 피해갈 수 없었던 동물 친구들과의 호된 신고식 및 신참 PD 적응기 등이 공개된다.

한편 정선희는 2008년에 발생한 촛불집회와 관련 소신발언으로 악플러들에 의해 괴롭힘을 당했다.

결국 남편인 안재환 사업까지 영향이 미쳐 안재환이 자살하는 사태까지 이르는 고통을 당했다.

안재환이 죽고 난 후 악플러들은 최진실이 안재환에게 사채를 빌려줬고, 안재환을 괴롭혔다는 루머를 확대 재생산해 최진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중의 고통을 당했다.

이후 정선희는 ‘동물농장’은 물론 모든 방송활동을 일시 중단하며 은둔생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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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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