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엄태웅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2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첫 회에서는 김원석(안내상 분)이 훈육관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석은 5년 전 국정원 첩보원으로 활동할 당시 불의의 사고로 인해 선배 한 명의 목숨을 잃게 했다는 죗값으로 괴로운 현재를 살고 있었다.

김원석은 "나 때문에 죽었다. 겨우 나같은 것 때문에 죽었다. 됐냐"며 괴로워했다.

이 과정에서 원석의 과거 영상이 펼쳐졌고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선배 산업스파이인 최우혁(엄태웅 분)이 1분간 모습을 드러냈다.

엄태웅은 총을 들고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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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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