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즈2 2G

삼성전자, 신작 피처폰(제품명 '와이즈2 2G') 다음 주에 출시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삼성전자가 SK텔레콤과 함께 2세대 이동통신(2G) 피쳐폰을 2011년 LG전자의 와인폰4 이후 2년 만에 다음 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SKT 전용 2G폰(모델명:SHC-Z160S)에 대한 전파인증을 마친 상태이며 출시일자와 가격을 두고 SKT와 최종협의를 하고 있다.

와이즈2의 출고가는 30만원대 후반~40만원대로 예상되며, 300만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MP3, GPS(위성항법장치) 등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1000mAH로 연속통화시 280분, 연속대기시 22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국내 500만명에 가까운 2G 서비스 고객을 위해 새 2G폰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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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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