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화면캡처

홍록기가 소속사 SM 회장 이수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월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출연해 결혼식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록기는 "SM 식구들이 다 와줬다. 정말 고마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축의금을 누가 가장 많이 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전체적인 걸 따지면 SM 형님(이수만)이다. 신혼여행도 보내주고, 축의금도 넉넉하게 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연말 스케줄 문제로 신혼여행을 미룬 홍록기 부부를 위해 이수만 회장이 결혼식 전에 싱가포르로 여행을 보내줬다.

홍록기 김아린 부부는 지난해 12월 16일 가족과 동료들의 축하 속에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비공개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 사회는 신동엽이 맡았으며, 조정석, 이동우, 박상민, 홍경민, 옹알스, 김재욱 등이 축가를 불렀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서 조정석은 서용빈과 듀엣으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록기의 눈물과 웃음이 가득했던 결혼식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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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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