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삭발

남성그룹 JYJ 박유천 삭발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박유천은 지난 1월19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박유천은 깔끔한 옷차림과 삭발에 가까운 짧은 헤어스타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갑작스런 삭발에 대해 박유천 소속사 측은 "삭발이 아닌 그냥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이라며 "삭발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이 아니라 드라마 종영 뒤 기분 전환용으로 머리스타일을 바꾼 것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박유천은 작품을 마친 뒤 항상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 왔었다"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사실 최근까지 출연했던 드라마 ‘보고싶다’가 종영돼 박유천의 말을 뒷받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유천 삭발하니 더 어려 보이네" "박유천 삭발, 혹시 차기작이 스님 역할 아니야" "박유천 삭발, 추운데 조금 더 있다가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17일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첫사랑을 간직한 형사 한정우 역을 맡아 열연을 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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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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