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을 공개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1월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14일 트위터를 통해 가족사진과 쌍둥이를 공개한 박은혜 소식을 전했다.

박은혜는 지난 1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사진 공개합니다. 쌍둥이 잘 나온 사진은 추후에 올리고 일단 저 위주로 제가 잘 나온 사진으로 올립니다. 이기적인 엄마입니다. 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작년에 찍은 돌사진들인데 이제야 올리네요 ㅎ 어디가서 예쁘다고 주목받지 못하지만 제게는 너무 사랑스런 아가들~~ 벌써 아들들이 다른여자 사랑한다고 인사시켜주는 상상을하며 너무 속상한 .. 저는 아마 나쁜 시어머니가 되려나봐요”라고 덧붙였다.

박은혜가 가족사진을 촬영한 스튜디오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튜디오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었다. 쌍둥이고 남자 아이들이라 체력적으로 힘들텐데도 적극적으로 촬영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첫째는 이마, 눈썹, 눈까지도 엄마랑 똑같고 둘째는 찍을 때마다 아빠랑 정말 똑같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4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뒤 2011년 8월 건강한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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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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