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당 안민석 의원이 MB 임기 이후 감옥갈 것을 대비하라고 했다.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혹자들이 MB 퇴임 후에 감옥에 갈 것이라고 얘기들을 한다. 그래서 필자가 감옥 갈 잘못이 무엇인지 말해 보라고 하면 막연하게 돈을 많이 받아 먹었을 것이라고 한다. 대통령 임기 중에 돈을 받아 드실 분이 자기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역대 대통령들이 청와대에서 돈을 많이 받아 드셨으니 MB도 돈을 받아 드셨을 것이라고 추청하고 막연하게 임기 후에 감옥 갈 것이라고도 한다. 혹자들은 4대강 사업을 하면서 MB가 돈을 많이 받아드셨을 것이라고 단언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아마 큰 수원지나 오산을 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돈을 잘도 받아 드시다가 탄로가 나서 마을 뒷산의 부엉이 바위에 올라가 한많은 이 세상을 찾다가 의문사 한 것을 너무나도 잘 아시는 현직 대통령이다. 돈을 받아 드시면 말로가 어떻게 된다는 것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통하여 학습을 하신 분이 똑같은 길을 밟을 대통령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민통당 안민석 의원은 TBS 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 출연해서 이명박 대통령의 사면 추진에 대해 "남들 사면복권을 고심할 게 아니라 어쩌면 본인이 임기 이후 감옥갈 것에 대해서 대비하고 걱정하셔야 될 분"이라고 뜬구름도 없이 소낙비 온다는 헛소리를 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감옥 갈 것을 대비 하라면서 무슨 이유로 감옥갈 것을 대비하라는 설명이 없다. 그냥 뜬구름도 없이 소낙비 온다는 말처럼 감옥갈 것이라고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일반 국민들 수준만도 못하게 말을 하면서 옆에 있는 분들에게 소음 피해를 주고 있다.

헛소리를 하는 분들은 옆에 있는 분들에게 소음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소리나는 금사과이지만 경우에 합당하지 않는 말은 남에게 소음 피해만 줄 뿐이다. MB가 임기 이후에 감옥을 간다고 했으면 MB가 감옥에 갈만한 죄가 있다는 것이 아닌가?

민통당 안민석 의원이 MB가 퇴임 이후에 감옥 간다는 말이 소음이 안 되려면 감옥에 갈 만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 그냥 설로 MB가 퇴임 이후 감옥간다고 하는 소리는 유언비어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소음에 불과한 것이다.

MB를 미워하는 국민들이 이런 허무맹랑한 소리를 퍼뜨리며 소음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허무맹랑한 말로 소음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다. 반대 쪽에서 파리의 날개짓이 광풍으로 변하여 나를 날려 버리는 바람이 될 수 있듯이 허무맹랑한 말 한 마디가 남에게는 엄청난 소음 피해를 줄 수도 있다.

무심코 호수에 던진 돌이 개구리가 이마에 맞아 죽을 수도 있다고, 남을 미워한다고 해서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가 남에게는 엄청난 굉음이 돼서 고막이 터질 수도 있다. 국회의원 정도의 위치에 있는 분이라면 말 한마디를 해도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해야 한다.

내 말이 남에게 소음 피해를 주는 말은 아닌지부터 숙고를 하고서 말을 해야 하는데,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면책특권을 누리면서 남에게 소음 피해를 너무 자주 주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국민들의 대표라는 분들이 국민에게 소음 피해나 주고 있으니 이것이 어디 국민의 대표들이 할 짓인가?

국회의원들의 특권폐지는 말에 의한 소음 피해에 대한 면책특권부터 폐기시켜야 할 것이다. 면책특권만 누리다 보니 뜬구름도 없이 소낙비가 쏟아진다는 허무맹랑한 헛소리로 국민들 귀에 소음 피해만 가증시키고 있다.

MB를 미워하시는 국민 여러분들이나 민통당 의원들은 MB가 퇴임 후에 막연하게 감옥갈 것이라고 하는 유언비어를 유포하여 말의 의한 소음 피해만 유발할 것이 아니라 감옥갈 만한 죄를 대기 바란다. 설마 민생파탄을 시킨 죄로 감옥간다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본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에 묻지마식 퍼다준 행위에 대하여는 통치행위라고 처벌할 수 없다고 했는데 MB가 민생을 파탄냈다고 주장하는 분들 입에서 퇴임 후에 감옥갈 것이라고 말들을 많이 하던데 통치행위에 대한 처벌을 주장하는 것인가?

MB가 퇴임 이후에 감옥간다는 말로 소음 피해만 양산해 내지 말고 감옥갈만한 근거를 내놓고서 말의 소음을 만들어 내기 바란다. 필자가 아무리 요리저리 살펴봐도 MB가 감옥갈만한 죄악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측근들 비리를 사전에 막지 못한 것이 MB 책임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 도둑 하나를 열 명의 경찰관이 잡지 못할 수도 있고, 도둑을 맞으려면 잘 짖는 개도 그날 따라서는 안 짖는다고도 했다.

MB가 부정부패 하는 부하들 감시까지 일일히 할 수는 없는 노릇아닌가? 죄가 있다면 인재를 제대로 볼지 모르는 안목이 없는 죄 밖에 없다. 이것은 비판의 대상은 되지만 감옥갈 죄목은 아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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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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