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국민등친 허가 난 삐끼들

[장재균 푸른한국닷컴 전문기자]지난 총선을 봤으면 다들 아시겠지만 저것들은 십리 밖에서부터 굽실거리며, 머리가 땅에 닫도록 고개 숙여 설량인 것처럼 아양이란 아양을 있는대로 떨면서 했던 말 생각들 나시지요, 국민에 머슴이 되겠다? 언제부터 할 건데? 애래기 막가는 양아치도 그런 속보이는 낯간지러운 소린 안한다.

지금 세상에 국회의원만도 못한 국민이 몇이나 될까, 이사람들아 나라사랑하는 국민들에 마음 1/100 만치라도 따라서 하라! 2007년 서해안 유류사고 당시 전 국민 모두가 자원봉사에 앞장서 살려냈고, 태풍과 우박, 동상해 등 각종 피해를 입은 1천500여 농가에 내일처럼 나서서 돕고 또 돕는 국민들이다.

그런데 이 거지발싸개만도 못한 의원들 의원연금을 자신들이 나서서 폐지하겠다. 해놓고는 은근슬쩍 한밤중에 국민을 등치냐~! 이 거지발싸개만도 못한 종자들아! 그렇게 해놓고 뭔 낯짝으로 해외로 여행을 떠나 떠나긴, 이것들을 어찌해야 좋을지 답이 안나온다.

저런 짓을 해놓고도 그도 모자라 밸 꼴리는 대로 작당질을 또 하려고 하니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전형적 모리배(謀利輩)들이다. 이런 속물들이 쇄신 쇄신을 하겠다? 떠버리니 그놈에 쇄신은 이적질 하기 위한 쇄신인가? 구역질난다.

모리배의 최상급을 달리고 있는 저들은 국민 앞에서 자신들이 한 약속, 말조차도 언제 그랬냐는 식이다. 19대 국회 개원즉시 무보수 명예직으로 돌려 세비를 주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국회의원 300명은 누가 봐도 너무 많다. 의원수를 100명 정도로 줄이고, 받아간 연금은 되돌려 받아 국고로 환수해야 한다. 덧붙여 비례대표, 기초자치단체장, 시군구의원까지 폐지시켜야한다.

이렇게 된다면 종북 국회의원은 자연히 없어지고 복지에 쓸 예산 또한 풍족해진다.

그러나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 미치고 팔딱 뛸 일이다. 이왕지사 금배지단 19대 의원나리들 현실을 직시하라! 말로만 떠들어서 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간첩, 살인강도, 강간범, 사기꾼들이 설쳐대는 무법천지가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이라는 것 간과해서는 안된다.

정치권에서 앞장서 실천에 옮겨야할 것은 우선, 안기부와 경찰의 간첩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그리고 60 여명의 사형 대기수 시간만 질질 끌지 말고 법대로 처리할 수 있게 국회에서 힘을 실어줘야 하며, 서민의 삶을 황폐화시키는 흉악범을 발본색원 사회로부터 격리시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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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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