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편 수도권 시청률 10.6%, 정우성 편과 동일한 수치 기록

▲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013년 1월 10일(목) 배우 유준상이 게스트로 출연한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의 수도권 시청률은 지난 주 시청률 8.1% 보다 2.5%p 나 상승하며, 정우성이 출연한 2012년 11월 29일(목) 첫 회 시청률과 동일한 10.6% 를 기록했다.

이날 유준상은 "아무리 그래도 정우성씨에게 미치지는 못할 것 같다"고 했으나, 수도권 시청자들은 '유준상' 편을 '정우성' 편만큼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7.8% 로 지난 주보다 시청률이 1.0% 상승하였으나, 정우성이 출연한 2012년 11월 29일(목)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의 전국 시청률보다는 0.9%p 낮았다.

유준상이 출연한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를 많이 시청한 전국 기준 성연령 층은 여자40대(7.0%), 여자50대(5.7%), 여자30대(4.8%)로, 30대~50대 여성 시청자들이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를 많이 시청하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012년 11월 29일(목) 강호동이 1년여 만에 복귀하며 다시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 주 시청자 층은 여자30대(7.5%)였으며, 그 다음으로 여자50대(6.2%), 여자40대(5.8%) 순으로, 30대~50대 여성 시청자들이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를 많이 시청해 중년여성들이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무릎팍도사’ 출연 게스트들은 30-40대의 스토리가 있는 남자 연예인들의 출연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무릎팍도사’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황금어장의 목요일 코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