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천정명트위터

배우 천정명의 띠승급 인증샷이 화제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천정명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랄 하나 추가. 사범님들과 축하기념 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정명은 체육관에서 도복을 입은 채 자신의 띠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익살스런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주짓수는 종합격투기로 일본의 유도와 브라질 고유의 발리 투도라는 무차별 격투술이 접목된 독자적 형태의 무술이다.

천정명은 지난해 1월 브라질 유술 주짓수에 도전한다고 밝히며 열심히 노력한 끝에 검은 줄을 통해 상당히 기량이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천정명은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블랙벨트 차는 그날까지"라는 글을 남기며 주짓수에 대한 관심을 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천정명 얼굴보니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 듯 좋은 표정”,“천정명 주짓수 띠승급 축하해요”, "천정명 이러다 직업 바꾸는 거 아냐 ","귀염상 얼굴과 달리 남자답게 느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정명은 오는 5~6월 말 개봉을 목표로 하는 영화 '밤의 여왕'을 위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촬영에 몰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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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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