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5S가 오는 5월~6월 중 핑크, 블루, 옐로, 화이트&실버, 블랙&슬레이트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5의 차세대 아이폰은 다양한 색상과 화면크기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2일(현지시간) 미국 포브스는 토페카 캐피털(Topeka Capital)의 애널리스트인 브라이언 화이트(Brian White)의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5의 후속 제품인 아이폰5S가 핑크, 블루, 옐로, 화이트&실버, 블랙&슬레이트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또 스크린 크기도 이원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브라이언 화이트는 애플의 공급업체들을 조사한 결과라며 "차기 아이폰은 좀더 확대된 컬러 옵션과 좀더 많은 화면 크기 등을 포함해 다양한 선택지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브라이언 화이트는 차기 아이폰의 명칭이 '아이폰5'로 불려질 것이며 오는 5월~6월 중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브라이언 화이트에 따르면 아이폰5S에 입혀질 색상은 핑크, 옐로, 블루, 화이트&실버, 블랙&슬레이트 등 5가지. 이는 아이팟 터치가 다양한 색상을 입은 것과 같은 행보라는 것이다.

그는 "애플이 지금까지 아이폰5의 경우 4인치, 아이폰4S와 아이폰4의 경우 3.5인치 사이즈만을 고집해왔다지만 차가 아이폰은 다양한 크기를 선보여 양분된 시장 확대 전략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좀더 작은 사이즈의 경우 좀더 저렴한 가격을 통해 중국과 인도와 같은 시장에 스며들 수 있다"며 "동시에 4인치보다 큰 크기의 아이폰도 베일을 벗을 수 있다"라도 덧붙였다.

지금까지 애플은 색상의 경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만을 고집해 왔으며 화면 사이즈는 한 손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도록 4인치 이하만을 고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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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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