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은 과거 참여정부의 낡은세력 발목잡기식 대한민국으로 돌아가는냐의 단판승부였다.

[윤찬중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이 총 출동했던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의 승리는 대한민국이 활기찬 미래로 나가느냐, 아니면 과거 참여정부의 낡은세력 발목잡기식 대한민국으로 돌아가는냐의 단판승부였다.

다행히 미래를 개척해나갈 박근혜號의 대한민국이 선택을 받았고 좌파진영은 쓰라린 패배를 맛보았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속담대로 박근혜 당선인은 이명박 대통령의 功/過에서 공을뺀 나머지 과를 자신의 책임으로 생각하고 이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시도하지 않았던것이 보수진영의 승리에 크게 기인했다.

이제 남은것은 박근혜 차기 대통령이 얼마나 진정성을 갖고 국민화합과 더불어 민생을 챙기느냐가 남아있는 숙제라고 본다.박근혜 의 당선을 50%의 성공이라고 한다면 나머지 50%는 그가 국정운영을 잘 할수있도록 애정을 갖고 지켜보아야 한다.

요즈음 인수위의 윤창중 수석대변인 임명을 놓고 설왕설래가 많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임명권자의 고유권한에 해당되는 문제다. 이명박 대통령 임기초반 있었던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종북좌파들의 광우병 광란사태같은 사건이 되풀이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그런 문제가 또다시 박근혜 차기정권의 짐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런것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에서 윤창중씨의 임명은 절대로 잘못된 인사가 아니다.물론 그가 청와대 대변인까지 이를지는 모르겠지만,,,

벌써 박지원을 비롯한 좌파진영은 전자개표를 믿을수 없다며 수검표를 하자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그들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지만 그런 주장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순진한 국민들은 저들의 선동질에 넘어갈수도 있다.

현재 야권에는 구심점있는 정치인이 없다는것이 더 불안하다는 것이다. 지도자급 정치인이 없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를 다루는 협상도 불가하다. 오직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강경파들과 전문 시위꾼들의 주장대로 반대를위한 반대를 할수밖에 없다.

자신들의 옹졸함으로 말미암아 대선에서 패배를 하였지만 그것을 혼쾌히 인정하려는 모습은 그 어느곳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언제든지 기회만 포착되면 역공을 취하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선거막판 있었던 조국/이외수/공지영의 노골적인 선동질과 투표독려?운동이 이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박근혜의 차기정부에 대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기대하는 이유는 종북좌파가 아닌,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함께 할수있는 정부가 될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이다. 노력하는 사람은 밝은미래가 보장되는 사회가 될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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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중  sy941111@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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