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리 김주혁 열애.사진@‘2012 MBC 방송연예대상’방송화면

김규리가 공식석상에서 공개연인 김주혁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12월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2012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댄싱 위드 더 스타2’의 MC 이덕화와 김규리가 함께 남녀 최우수상의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김규리에게 "볼 때마다 예뻐진다"며 극찬하자 김규리는 "오랜만에 연애를 해서..."라며 연인 김주혁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60년대 유명한 남성 중창단인 봉봉 4중창단이 불러 히트친 ‘사랑을 하면은 예뻐져요’라는 노래 "아무리 못생긴 아가씨도 사랑을 하면은 예뻐져요 사랑을 하면은 꽃이 피네 아무리 호박꽃..."라는  가삿말대로 여자는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

앞서 김규리와 김주혁은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9월 연애사실을 인정해 관심을 모았다.

'무신'에서 김주혁은 노비에서 고려시대 최고 권력자가 되는 김준 역을, 김규리는 김준을 사랑하는 권력자의 딸 송이 역을 맡아 열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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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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