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편들었던 언론, 박대통령인사 논할 자격없다

정착 인사추천을 둘러싸고 걱정해야 할 사람들은 보수안보의 기치를 내걸고 1당 만명을 설득, 박근혜대통령을 목숨걸고 만든 우파 사이버언론 전사들이다.

노사모의 후예,사이버종북좌파들을 이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창중 누가 추천했을까’ 논란을 쟁점화하려는 좌파언론의 끝없는 ‘박근혜 민생정부’를 폄하하려는 술책으로 밖에 더 이상 정치선진화와 국가발전에 국론통일이 안된다.

이번 대선기간중 종편방송에 출연해 종북야당을 옹호한 선거공학 교수, 선거컨설턴트, 정치평론가, 언론논설위원은 사라져야 한다.

박대통령 당선인의 인사를 두고 시비걸 아무런 권리가 없다. 왜냐하면 국익을 무시하는 종북야당이 ‘오직 정권교체’라는 세력과 같이 동조했기 때문이다.

정말 애국정론으로 싸웠던 분은 중앙일보 김진논설위원과 인터넷에 변희재씨, 사이버 논객으론 윤창준 수석대변인과 선대위 사이버논객전문위원이라고 감히 주장하고 싶다.

윤창중 수석대변인 임명을 시비걸던 좌파진보매체들은 ‘윤창중 누가 추천했을까’ 라는 제목, 분석글을 내놓고 있다. 대략 아래와 같은 기사로 대탕평책과 사회통합에 역행하는 자기들의 성향대변을 소설같은 글로 내뱉고 있다.

친야 성향의 언론보도를 보면 윤창중 수석대변인의 임명을 갖고 여권의 분란을 획책하려는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를 엿 볼 수 있다.

한 언론매체의 보도기사를 보면,누가 전직 비서실장 2명·원로그룹 거론 … "책임지워야 재발 방지"윤창중 당선인 수석대변인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추천한 사람은 누구일까. 극단적 표현으로 야권인사와 야권지지층을 묘사해 물의를 빚고 있는 윤 대변인을 추천한 사람에 대해선 "책임을 지워야 인사참사가 재발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높다.

박근혜식 인사의 제1원칙은 보안이다. 누가 추천하고 검증하고 인선하는 지 철저히 베일 속에 가려져있다.

여권 복수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박근혜식 인선은 측근들이 후보명단 추천→박 당선인 보좌진 명단수집 및 검증→박 당선인 나홀로 선택의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전해진다.

윤 수석대변인 논란은 측근들의 추천과 보좌진의 검증, 박 당선인의 선택 모두에 구멍이 뚫렸음을 드러냈다는 게 여권 스스로의 분석이다.

특히 논란의 발단이 된 측근의 추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지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여론을 조금만 들어봤어도 추천을 주저했을 인사를 박 당선인에게 올린 것 자체가 박 당선인의 앞날을 방해하는 'X맨' 아니냐는 지적이다.

윤창중 추천라인으론 박 당선인을 보좌했던 전직 비서실장 2명과 원로그룹이 거론된다. 이들은 상대방을 추천라인으로 지목하면서 책임론을 들먹여 자칫 권력투쟁 양상으로까지 번질 분위기다. "나는 아니고 저쪽에서 추천했다.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다.

첫번째 용의자는 친박 실세로 꼽히는 A 전 비서실장이다. 그는 인선초안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용의자로 꼽히는 첫번째 이유다.하지만 A 전 비서실장측은 강하게 부인했다.

한 측근은 "누가 봐도 (윤 수석대변인이) 문제인사라는 게 뻔한데 우리쪽에서 추천했겠냐"며 "원로그룹에 속하는 분이 윤 수석대변인과 동교동계가 각별한 사이라고 오해해 추천한 걸로 안다"고 전했다.

B 전 비서실장도 용의자로 꼽힌다. 지난 2009년 박 당선인이 당시 언론인이었던 윤 수석대변인과 접촉하는 걸 주선했던 인물로 알려진다.

B 전 비서실장도 이번 인선을 앞두고 박 당선인측에 명단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B 전 비서실장은 지난해 말 비대위 인선 때는 거짓말 논란과 함께 물러났던 진영아 전 비대위원을 추천했던 것으로 알려져 만의 하나 윤 수석대변인을 추천한 것으로 드러나면 책임이 더 무거워질 전망이다.

원로그룹에 속하는 C 전 의원도 거론된다. A 전 비서실장측에 따르면 C 전 의원은 윤 수석대변인이 신문사로 복귀하는 과정에 동교동계 실세가 있었다는 걸 알고 박 당선인에게 "통합을 위해선 동교동계와 가까운 윤씨를 기용하는 게 좋겠다"며 추천했다는 설명이다.

박 당선인측 인사는 "공론의 장이 아닌 나홀로 인선을 하는 박근혜식 인사의 특성상 사전검증을 전제로 한 1차 추천이 이뤄져야 한다"며 "추천자가 개인적 목적이나 사적 인연만을 앞세워 추천했다가는 인사참사가 또 일어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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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세 기자  se203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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