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근 아내 택배’사진@ JTBC

개그맨 이수근 아내(박지연)의 택배가 화제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이수근은 29일 방송 예정인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 이수근의 아내(박지연 씨)가 '상류사회' 1주년을 기념하여 택배로 떡을 보낸 것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리얼 200%’ 옥탑 생활을 펼치는 슈퍼주니어는 팬들에게 많은 택배를 받았다.

이를 부러워하던 이수근 앞으로 따뜻한 택배가 도착했다. 시청자가 보내준 택배로 알았던 이수근은 “아내 분이 직접 보내주셨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촬영 당일은 ‘상류사회’가 시작된 지 꼭 1년째 되던 날로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는 그동안 옥탑방에서 상류생활을 한 남편에게 축하메시지와 기념떡을 준비해 몰래 택배를 보냈다.

이수근 박지연 부부가 어려운 환경에서 잘 극복하며 따뜻한 부부애를 실천하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이수근은 “왜 자꾸 돈을 펑펑 쓰냐?”라는 농담을 던지면서도 출연진과 스태프들 몫까지 챙겨준 아내의 내조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남편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의 애정이 담긴 택배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5분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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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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