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금) 오후2시 '북한에 의해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참여단체' 주최로 임진각 망배단에서 6.25와 좌익정권하에서 사망한 사망자 합동 위령제 (合同慰靈祭)를 지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이러한 이들의 희생을 토대로 오늘 날의 대한민국을 이루었으며 이는 세계사에 유래가 없는 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국가안보의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지난 수년 동안 북에 원조한 국민의 혈세가 "연평도 폭격, 천안함 폭침등 천인공로(天人共怒)할 짓으로 되돌아 왔으며 아직도 사과 한마디 없는 인면수심(人面獸心)을 보이고 있다. "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북한의 만행에도 불구하고 친북, 종북 추종세력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듯 북한을 옹호하는 대변인 역할을 자행하는 한심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며 북한과 친북, 종북세력을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며  북한에 억류된 체 억울한 세월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인 국군포로와 납북자를을 즉시 송환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뜻깊은 오늘 이 자리에 많은 희생자·피해자 가족들과 애국동지들 그리고 문산읍 이장단협의회, 임진각 상인연합회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며 남남갈등이 조장되는 것을 경계하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으로 빠른 통일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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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객원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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