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개리 엉덩이를 꼭 붙잡은 나쁜손이 포착됐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2월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런닝맨과 게스트들은 네 명의 팀원이 돌아가며 물 속 평균대에서 펼친 자리 바꾸기 게임을 했다.

첫 번째 주자였던 유재석은 날렵한 몸으로 빠르게 통과했다. 다음 주자는 개리는 송지효를 지날 때 월요커플 애정을 드러내며 "아 다시 가고 싶구나"라고 능청을 떨었다.

▲ 유재석 나쁜손 사진@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개리는 정형돈에 부딪힌 뒤 마지막으로 유재석을 통과하려 했다. 하지만 균형을 잃고 갑자기 물에 빠질 위기에 처했고 이를 맨 끝에 위치해 있던 유재석이 엉덩이 덥석 잡아 구해 위기를 모면했다.

이날 방송엔 박상면, 정형돈, 류담, 신동, 주비트레인이 출연해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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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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