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선 허경환 손깍지. 사진@‘KBS 2012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허경환(31)과 개그우먼 박지선(28)이 손깍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2월22일 방송된 ‘KBS 2012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에 ‘개그콘서트’가 뽑혔다.

따라서 ‘개그콘서트’ 출연진들 모두가 무대에 올랐고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는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허경환과 박지선이 손깍지를 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허경환 박지선 손깍지, 뭐지? 둘이 사귀나”,“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사랑약속 하는 것 아냐”“개그맨 윤형빈과 정경미도 결혼하는 데”라고 의심을 품었다.

그러나 박지선 측 관계자는 매체들과의 통화에서 “원래 개그맨들이 동료 간 표현이 과감한 편이다. 평소에도 자주 그런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경환과 박지선은 KBS 공채 22기 동기로 평소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개그맨 윤형빈(32)이 연인 정경미(32)도 2005년 KBS 개그맨 20기 동기로 7년째 연인사이를 유지해 오다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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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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