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다음뉴스팟화면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영하 41도의 위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속  화면은 러시아의 한 아파트로, 한 남자가 스마트폰으로 현재 기온이 영하 41도임을 보여준 후 끓인 물이 든 냄비를 들고 베란다로 향한다.

남자가 눈으로 뒤덮인 아파트 밖으로 뜨거운 물을 뿌리자 순식간에 물은 얼음 부스러기로 변해 땅으로 떨어진다.

네티즌들은 “와, 뜨거운 물이 내리면서 눈이 됐네” “도대체 얼마나 추우면 물이 얼음이 되나","돈 없으면 못 살 곳 러시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러시아의 추위는 생각보다 그리 춥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에서 살아 본 사람들은 영하 40도로 떨어져도  바람은 그렇게 많이 안 불어서 한국과 비슷하다고 한다.

사실 한국에서도 영하10도 일때 고층아파트에서 물을 뿌리면 당연히 얼음부스러기로 변할 것이라 본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