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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스태프들에게 통큰 야식을 선물해 화제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박보영은 송중기와 함께 12월15일 오전 7시 30분부터 3일간 경남 합천 세트장에서 뮤직비디오 스태프들에게 야식을 대접했다.

이는 주연으로 출연한 스피드의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 영화 ‘늑대소년’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 감격하여 통큰 인심을 쓴 것.

스피드의 뮤직비디오는 제작비 7억 5천만 원이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80년대의 교복, 차량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특수 미술팀이 참여했으며 700여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되었다.

공개한 뮤직비디오 이미지 2컷은 박보영이 지창욱을 찾아 다니면서 오열하는 장면으로 박보영은 감정에 이입하여 너무 많이 울어서 두통약까지 먹으면서 열연했다.

박보영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제 2의 모래시계를 뛰어넘는 영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박보영 야식 선물? 내용이 궁금”, “늑대소년 700만 축하드려요”, “박보영 야식? 스태프들 고생 이런 맛에 하는 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피드의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는 80년대 4명의 젊은 남녀의 엇갈린 우정과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담았고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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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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