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위권 경제대국 대한민국의 5년을 이끌어갈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광철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이번 대선에서는 새정치를 표방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안철수라는 제3의 인물이 뜨거운 이슈였었는데, 결국에는 새정치 구호는 한낱 허구였었고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채우는 하나의 구실에 불과했다는 것이 밝혀지고 말았습니다.

선거일 막판이 다가오며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밀리자 다급해진 야당쪽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흑색선전과 광기에 가까운 폭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가 진정으로 정치발전을 바란다면 이 시점에서 모르쇠로 일관 할 것이 아니라 과감하게 문재인 후보 지지를 철회해야 맞습니다.

지금 소위 진보세력에서 보여주는 각종 행태는 안 전 후보가 그토록 증오한다던 그 구태정치의 표상입니다. 그런데도 안 전 후보가 모른 척 한다는 것은 안 전 후보 스스로도 그들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으며 안 전 후보 자신이 이미 그 구태정치 깊숙한 곳으로 빠져들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민주당이 28살의 한 여성에게 가한 행위는 테러행위입니다. 국정원 직원이기에 앞서 28살의 한 여성입니다. 한 가녀린 여성의 집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서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을 고의로 들이박아 사고를 내는 수법은 뒷골목 양아치들이나 사기꾼들이나 하는 아주 비열한 짓거리입니다.

대통령을 배출하겠다는 공당으로서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판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비열하고도 극악한 방법으로 주소를 알아내자마자 집 앞 현관을 가로막고 40시간씩이나 사실적 감금을 해둔 행태는 민주주의 법치국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폭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했다며 허위사실까지 유포하며 흑색선전을 일삼는 민주당은 아직도 김대업이란 사기꾼을 등장시켜 대통령을 훔쳐갔었던 예전의 흉악한 추억에 잠겨 그런 방법을 다시 써먹고 싶어졌는가 봅니다.

컴퓨터 복원 전문가들과 선관위 직원들과 같이 조사한 경찰이 그 국정원 여직원이 야당을 비방하고 여당을 옹호했다는 그 어떤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는 발표가 있자 이번에는 경찰청을 방문하여 항의를 했다고 하니 이들은 정말이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정당임에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이런 비열하고도 극악무도한 테러행위를 자행하는 민주당으로서는 스스로 패망을 인정하는 꼴이 돼버리고 말았습니다.

게임이나 경기나 선거에서나 언제든지 지는 쪽에서 무리수를 두게 마련입니다. 이번 국정원 여직원 테러행위를 보면서 민주당이 얼마나 초조하고 패색이 짙어졌으면 이러는가 싶습니다. 상식적으로 봐서도 이기고 있는 데 이런 모험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민주당뿐만이 아닙니다. 지난번 총선 때 부산에 까지 내려간 나꼼수 멤버들과 절친을 자랑하던 문재인 후보는 나꼼수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라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런 나꼼수에서 사진을 조작하여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가 1억5천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흑색선전을 하고 신천지와 20년 넘게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는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는 소위 진보세력들 스스로도 이미 길게 드리워진 패망의 검은 그림자를 실감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실체도 없는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이란 허상을 만들어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뒤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은 야당 소위 진보세력들이 주장하는 것에는 꺼진 불도 다시보자는 검증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세계10위권의 경제대국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그런 흑색선전으로 현혹시켜려 했던 죗값을 받게 될 것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민주당의 이번 국정원 여직원에게 가한 테러행위나 진보세력들이 벌이는 흑색선전을 보면서 민주당은 이미 패망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광철  21kc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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