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록기와 결혼한 김아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방송인 홍록기(43)와 결혼한 모델 김아린(32)의 미모가 관심을 끌고 있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12월16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11살 연상 홍록기와 결혼한 김아린은 대구 출신으로 대경대학 모델과를 졸업했다.

김아린은 1980년 6월 3일생으로 뷰티모델 출신이다. 171cm 큰 키에 아마추어 모델 대회 '얼짱'을 수상, 2007년 후즈넥스트 모델 대회 대구 지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각종 패션모델로 활동한 김아린은 일본 대마도 축제 패션쇼와 한일합작궁중패션쇼에서 미모로 국위를 선양했으며, '마이웨딩' '휘가로' '베이비' 등 다수의 잡지 경력과 신화·김세은의 뮤직비디오, 외환카드·현대카드 모델로도 활약했다.

김아린은 배우 한효주의 청순함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단아한 외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홍록기가 전하는 김아린은 밝고 예쁜 사람이며 여성스럽기도 하고 나를 즐겁게 해 주는 사람이다.

16일 결혼식에서 머메이드 라인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아린은 많은 하객들로 하여금 역시 모델이라 다르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록기와 김아린은 7년 전부터 알고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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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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