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에 다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민주통합당의 표적이 되어야 하고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민통당과 문재인 후보는 흑색선전을 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시간에 민생 정책을 개발하기 바란다. 민통당의 민생 정책이라는 것은 공산주의 사회에서나 가능한 무상 정책 빼면 무엇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무상 정책이 어디 있는가? 민통당 당원 돈 갖고서 무상 인심을 쓰면 얼마나 좋겠는가?

민통당 당원들의 돈이 아닌 결국은 국민들이 낸 돈으로 무상 정책의 인심은 민통당이 다 쓰고 있다. 국민들이 내는 혈세는 한정될 수 밖에 없고, 무상 정책은 무한정이다. 그 무상 정책에 필요한 돈의 출처나 연구해서 밝힐 것이지, 무슨 엉뚱한 허위사실 유포로 국민의 분노만 사는 짓을 하는가?

국정원에 다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민통당의 표적이 되어서 출·퇴근에 미행을 당해야 하고, 집 주소를 알아 내기 위하여 사체 해결사나, 성폭행범 같은 흉악범들이나 하는 짓인 차량에 고위로 접촉사고를 내고서 사람을 유인하는 짓을 서슴치 않고 자행했다.

집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연약한 여성의 출·퇴근을 미행할 그 시기에 무상정책 말고 민생 정책이나 개발하고, 국익을 위한 정책을 개발할 일이지, 연약한 여성을 미행하여 인권유린을 하는 짓을 하는가, 이왕 무상 정책을 발표했으니 그 재원조달 방법에 대하여 연구나 할 것이지, 왜 연약한 여성을 미행을 해서 전국에 생중계를 하는 쇼를 하는 것인가?

또한 문재인 후보측은 나꼼수를 등장시켜서 아무 상관도 없는 박근혜 후보와 이단 종교인 신천지와 연관성이 있다고 난리 난리 부르스를 추면서 기독교계와 박 후보와의 이간질을 하느냐 말이다. 이것을 또 국민일보가 마치 새누리당이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는 보도를 한 것처럼 주장하여 허위사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나는 꼼수다의 김용민이 지난 13일 오전 트윗을 통해 '개신교계 일부 친박들에게 국민일보 기사를 링크해주면 덜 까불까요'라고 언급하면서 본격화됐다. 이어 김용민이는 14일 오전에는 ' 신천지 의혹과 관련, 제가 한 일의 80%는 개신교계 언론 기독교방송과 국민일보가 보도를 링크한 것입니다'라며 국민일보가 새누리당과 신천지의 연관성에 대해 보도한 것처럼 사실을 호도했다고 국민일보가 주장했다.

국민일보의 보도는 지난 2월 15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구리상담소 신현욱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천지가 정치적 세력화를 통해 대대적으로 포교에 나설 수 있으니 이를 경계해야 된다는 내용이다. 기사에는 특정 정당의 명칭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을 뿐더러 신천지가 정치권은 물론 문화계 언론계 등에도 침투하려 하고 있다는 경고성 메시지가 담겨 있을 뿐 새누리당과 신천지의 연관성에 대해 언급한 대목은 한 군데도 없다라고 국민일보가 해명했다.

국민일보를 인용하여 새누리당이 신천지와 연관성이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퍼나르고 있다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른 명백한 허위 날조라고 밝히고 향후 본부의 기사 칼럼 등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신천지 연루설 등 흑색선전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우리는 이번 선거가 비방과 흑색선전에 얼룩지지 않고,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화합된 선거가 되기를 간곡히 기도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4일 나꼼수의 김용민씨가 트위터에 올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신천지와 20년 가까운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주장과 사진합상과 편지 조작 등으로 교묘히 위장시킨 허위 흑색선전은 유포자 김용민씨에 의한 정치적 모함이며, 조작된 것으로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통당 김진표 전 원내대표도 '새누리당 선거활동에 신천지가 개입되어 있다는 주장을 민통당이 제기한 것인가'라는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의 질문에 "현재 민주통합당은 이 문제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갖고 있지 않으며 문제제기를 할 법률적 지위도 갖고 있지 않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신천지 신도의 선거활동 개입 논란에 대해서는 해당 정당이 스스로 해명해야 할 것이다. 민통당이 뭐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정원 여직원의 문재인 후보 비방 댓글 을 달았다고 주장을 하던 민통당 문 후보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14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를 갖고 있는 댓글 자료는 사실 없다, 하지만 더 큰게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민통당과 문재인 후보측은 명백한 증거도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선거법에 위반되며, 명백한 증거도 없이 기독교와 박 후보를 이간시키려 했던 것이고, 국정원 여 직원의 차량을 고위로 접촉사고를 내고서 집 주소를 알아낸 후에 "국정원 아지트"라며 문 앞을 38시간 동안 점검하고 가족의 출입까지 막는 횡포를 자행하였다.

서울시 하정우 전 변호사회 회장은 "민주당의 행동은 감금죄, 재물손괴죄에 해당하고 김씨에 대한 명백한 인권침해"라고 했다. 이렇게 불법을 자행하고 선량한 시민을 미행이나 하고, 기독교계와 이간책이나 쓰는 정당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국민 여러분!

또한 흑색선전이나 일삼으면서 입으로는 새정치를 하겠다는 후보에게도 표를 주어서 대통령을 만든다는 게 가능한 짓입니까? 허위사실이나 유포하고 선량한 시민의 인권을 유린하고, 기독교계와 박 후보를 상대로 이간을 시키려는 짓을 한 민통당과 문재인 후보에게 국민들은 그래도 표를 주시겠습니까?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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