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22)가 세계 남성들의 로망 1위를 차지했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미국 연예 매체 외신들은 "영화 `헝거게임`의 주연인 제니퍼 로렌스가 `세계 남성들이 가장 원하는 여성 1위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남성 웹진 `에스크맨 닷컴(AskMen.com)이 전세계 남성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 남성들이 가장 원하는 여성(Most Desirable Woman)`온라인 투표에서 남성 240만명의 지지를 얻으며 올해 최고의 여성으로 뽑힌 것이다.

이에 `에스크맨 닷컴` 편집장은 "그녀는 다른 어떤 배우보다 진실성이 있다.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소유자이며, 지난 3~4년 동안 아무런 스캔들도 없었다"고 1위에 뽑힌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밀라 쿠니스가 제니퍼 로렌스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3위에는 케이트 업톤이 올랐다.

네티즌들은 "제니퍼 로렌스? 이외네" "세계 남성 로망 1위? 남자들은 섹시한 것보다 청순하고 가련한 스타일일 좋아해" "세계 남성 로망 1위, 스캔들 없는 이미지 때문인 듯",“완전 소녀같은 이미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06년 TV 영화 컴퍼니 타운에서 케이틀린 역으로 데뷔해 2008년 영화 버닝 플레인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받으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11년에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X-Men: First Class)를 통해 국내 영화팬들에게 이름을 알리며 입지를 공고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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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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