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2 '개그콘서트' ‘핑크레이디’화면

KBS2 '개그콘서트' ‘핑크레이디’ 폐지가 확정됐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12월 14일 KBS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핑크레이디 폐지가 결정됐다”면서 아쉬움을 전했다.

핑크레이디는 어설픈 영웅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 관심을 끌었지만 소재 고갈로 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9일 막을 내린 핑크레이디 코너 속 헬멧 걸 3인방의 정체는 개그우먼 ‘김영희,김혜선,홍나영’ 등 세 명으 밝혀져 베일을 벗었다.

이들은 지난 10월28일 첫 방송 이후 계속해서 핑크 타이즈와 헬멧으로 정체를 숨기고 출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처음부터 재미없던데? 누군지 궁금하지도 않고”, “재미도 없는 거 어줍잖은 신비주의로 인기 좀 끌어보려 한 것”, “핑크레이드 사람만 많이 나오지 무슨 개그를 하는지 난 모르겠음”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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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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