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한마디로 민통당과 문재인 측에 역풍으로 돌아올 자충수가 되었다.

문재인 후보는 '사람이 먼저다' 라는 구호를 사용하고 있다. 사람이 먼저라는 구호가 무색하게도 연약한 20대 여인을 떼거지로 몰려가서 감금하여 놓고서 죄인으로 몰아세웠다. 직업이 국정원 직원이면 연약한 20대 여성 집에 맘대로 건장한 남성들이 떼거지로 쳐들어가도 되는 것인지 '사람이 먼저'라는 문재인 후보에게 묻겠다.

문재인 후보가 '사람이 먼저'라는 구호가 헛구호가 아닌 진실성을 가진 구호라면 20대 여성 홀로 사는 집에 떼거지로 몰려가는 짓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20대 여성은 사람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문재인의 '사람이 먼저이다' 구호는 헛구호라는 것이 국정원 여직원 집을 쳐들어간 것으로 증명이 되고도 남는다.

문재인 측에서 계속 헛발질을 하고 있다. 안철수에게 기대어 어부지리로 대통령을 한 번 해보겠다는 계획이 차질이 빗어지니깐? 이제는 대선 때마다 사기꾼을 등장시켜서 막판에 흑색선전으로 재미를 보던 향수에 젖어서 국정원에서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는 제보자를 내세워서 20대 여성에게 테러를 가하였다.

민통당은 이 여성의 집 주소를 알기 위해 사전에 계획적으로 고의로 여성의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한다. 국정원에 따르면 민통당 관계자들이 이 여성의 행적과 소재지 파악에 나서서 지난 11일 김씨 차량을 뒤쫓아 오피스텔 주차장까지 따라 간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은 김씨가 차를 주차한 뒤 자신의 집으로 올라가 버려 집 호수를 알아내는 데 실패하자, 김씨의 차량을 자신들이 몰고 간 차로 일부러 들이받아 접촉사고를 내고서 오피스텔 경비원을 찾아 "접촉사고가 났으니 차량 소유주의 집 호수를 알려달라"고 했단다.

오피스텔 경비원은 민통당 관계자에게 집 호수를 알려주면서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사고 사실을 알렸다, 여성은 당시 경비원에게 "그냥 놔두라"며 사고 현장으로 내러 오지 않았다고 한다. 민통당과 문재인 측에서는 한 여성을 희생양으로 삼아서 이를 발판으로 대통령 선거에서 역전을 노리는 꼼수를 자행하였다.

한 여성에게 계획적으로 접근을 하여 희생양을 삼으려는 짓을 한 문재인 후보는 이렇고도 '사람이 먼저다'라는 구호를 사용하는 것은 철면피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음지에서 일하는 국정원 여직원을 매장시키는 짓을 한 문재인 후보는 당장 무릎꿇고 국민들에게 사과하기 바란다.

또한 박근혜 후보를 음해하기 위해서 기독교계에서 이단으로 결정한 사교집단인 '신천지'와 박근혜 후보가 연관되었다는 글을 급속하게 확산시켜 기독교와 박근혜 후보와 이간을 시키려는 이간책을 사용했다.

사실을 알고보니 이 또한 순 빨간 거짓말로 판명되고 있다. 반면 민통당 문재인 후보는 아예 사교집단인 신천지와 관련된 언론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배너 광고가 뜨고 있다고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이 지적하며 " 자기들은 대통령 후보 광고까지 버젓이 해놓고 뻔뻔스럽게 공격을 하고 있다"고 역공격을 하였다.

민통당은 신천지에 문재인 후보 배너 광고 뿐 아니라, 민통당 전 대표였던 김영진 전 의원은 직접 행사에 가서 축사도 했는데 새누리당 이경재 전 의원이 신천지 집회에 찾아가서 신천지 발전을 위해 축사했다는 것만 문제를 삼고 있다.

민통당 이해찬 전 대표는 축사를 보내 아나운서가 읽었는데 그 축사내용을 보니 '우리나라는 다 종교사회다. 타 종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경우 사회갈등 요인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따라서 종교화합과 상생은 우리 공동체를 유지하는 중요한 덕목이다. 편견없이 다른 종교를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새누리 이정현 공보단장은 주장하였다.

민통당은 자기들과 똑같이 해도 자기들이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잣대를 갖고서 세상을 삐따하게 보는 삐따한 사람들만 모여 있는 것같다. 이런 사람들이 새정치를 한다고 하니 개도 믿지 않는 것이다.

정창래의 토론장에서 박근혜 후보가 아이패드로 컨닝을 한다고 네거티브에서부터, 국정원의 여성이 불법 선거 운동을 한다면서 연약한 여성을 매장시키는 짓을 한 인권유린 행위에서부터, 박근혜 후보가 사교집단인 '신천지'와 연관이 되었있다는 네거티브는 민통당에 부메랑이 되어서 역풍을 맞게 될 것이다.

대통령을 하겠다는 분이 사교집단에 배너 광고나 주고서, 누구를 기독교계와 이간을 시키려는 이간계를 쓰려고 하는 것인가? 참으로 믿지 못할 문재인 후보이다. 문재인 후보는 자신이 공약으로 표현의 자유를 확대한다고 했는데,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것에는 표현의 자유는 없고 응징만 있다는 것인지 대답해 보기 바란다.

문재인 후보는 정정당당(正正堂堂)한 뜻을 분별하는 것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닌지 묻고싶다. 대통령 후보가 할 짓이 없어서 이간책이나 쓰고, 흑색선전이나 하고, 한 연약한 여성을 집단으로 인권유린을 하고 사생활침해의 범죄를 저지른단 말입니까? 이것이 문재인 후보가 말하는 '사람이 먼저'라는 세상이라면 저는 싫습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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