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화면캡처

이성재가 과거 고소영에게 사랑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공개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2월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에 출연 고소영에 밤마다 사랑을 고백하는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이성재는 “고소영과 지난 2001년 영화 ‘하루’에서 7년 차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친밀감을 쌓기 위해 영화 속 상황처럼 맞추기 위해 고소영에 문자까지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건 씨는 알지 모르겠으나 고소영 씨에게 ‘여보, 사랑해’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며 “그랬더니 답장도 오고 그렇게 우린 지냈다.”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성재는 “몇 년 전 아내가 하는 말이 ‘방에서 문자 보내는 걸 봤다’고 하더라. 그래도 영화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이성재, 류수영, 서인국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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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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