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리수

방송인 하리수의 성형의혹이 또 다시 제기됐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1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열린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 VIP데이 포토타임 행사에 참여한 하리수는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리수는 코와 이마라인 그리고 턱 부분이 다소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나자 네티즌들은 나타날 때 마다 ‘얼굴이 또 달라졌다’며 성형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데뷔 초 섹시하면서도 청순했던 과거의 느낌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고 더욱 커진 눈과 볼륨을 더한 입술 볼 등이 어색해보이기까지하다.

한편 하리수의 소속사인 스타샵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하리수는 성형하지 않았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겨울이라 얼굴이 붓기도 하고 살이쪄서 예전과 다르게 보였을 뿐인데 성형으로 오해를 하니 속상하다. 왜 자꾸 행사장에서 사진을 찍을 때마다 이와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연극 VIP시사 참관은 김혜수의 동생 김동현과의 개인적 친분으로 이뤄진 것”이라면서 “현재 한국 활동보다는 일본과 중국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대체적으로 원래도 예쁜데 “하리수의 얼굴이 조금 달라진거 같다”며 “코도 좀 이상하고 턱도 좀 더 갸름해지 고결혼 후에 또 성형한건 것은 아닌지”라고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공연되고 있는 ‘키사라기 미끼짱’은 대학로 최고 흥행 시리즈 코믹극으로 내년 2월 24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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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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