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도 게릴라 전법으로 발사를 하였다.

북한이 전 세계가 반대하는 장거리 미사일을 기습적으로 발사를 하였다. 북한은 누구를 위하여 이 시점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인가? 그것도 게릴라 전법을 사용하여 기습적으로 발사를 강행하였다.

북한에서 역정보를 흘리면서까지 이번 장거리 미사일을 왜 기습적으로 발사하였는지 그것이 몹시 궁금하다. 북한은 당초 장거리 미사일을 10~22일 사이에 발사한다고 발표를 하였다. 그리고 8일부터 발사 연기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그리고 10일에는 운반로켓의 1단계 조정 발동기 계통의 기술적 결함이 발견됐다면 발사 예정기간을 29일까지로 연장한 것이다. 이 때문에 정부 당국은 북한에 뒤통수를 얻어 맞게 된 꼴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우리 정부의 정보부재를 스스로 드러나게 된 꼴이 되고 말았다.

정북 당국이 북한에서 흘린 정보만 믿고서 아니하게 대처하다가 기습적인 공격을 당한 꼴이 되고 말았다. 현대전은 정보전이라고 한다. 이렇게 정보가 허술해서야 어디 북한의 꼼수 전략전술을 당해낼 수가 있겠는가?

어제까지만 해도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발사대에서 미사일을 내려 해체했다는 얘기까지 우리 정부 관계자들 사이에 나왔다. 그리고 정부 당국과 대북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까지는 물리적으로 며칠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가 우세했다.

이렇게 북한의 허위발표에 속은 것은 우리 정부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다 속았다. 그리고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 시점에서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여 세계로 상대로 도발을 강행 한 것은 누굴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 안전보장이사회가 열리고, 세계적으로 경제제재 조치가 내려질 것인데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은 그래도 북한이 믿는 구석이 있다는 반증이 아니겠는가?

북한이 믿는 구석은 중국과 남한내의 종북좌파들일 것이다. 남한은 지금 대통령 선거을 앞두고 있다. 남한의 대통령 후보 중에는 북한과 무조건 대화를 하겠다는 분이 있다. 북한을 대화로 나오게 하기 위해 북한을 무조건 돕는 햇볕정책의 지지자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다.

북한이 이 시점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기습적으로 발사한 것은 남한의 국민들을 협박하기 위한 술수로 보인다. 북한은 새누리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제2의 6·25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며 486 세대는 대통단결하여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막아야 한다고 지령을 내린 적이 있다.

북한이 이 시점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기습적으로 발사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전쟁이냐 평화이냐의 구호를 낸 후보를 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략으로 남한 국민들을 겁박하려는 것으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과 핵을 개발하도록 도와준 정권이 누구이며, 북한이 믿는 구석이 누구인가를 잘 판단해 보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누굴 선택하여야 하는지 답이 나올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한의 위협에 강하게 대처할 후보자가 누구인지 판단하면 답이 보인다.

북한이 믿는 구석이 되는 남한내의 종북좌파들을 이번 대선에서 심판해야 할 것이다. 북한이 믿는 구석인 야권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절대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과 핵을 폐기시키지 못 한다.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던 시절에 북한에서 핵실험을 하였으며 정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게 도와주었다.

이런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니 북한이 이 분을 믿는 구석으로 삼아서 장거리 미사일을 전세계가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기습적으로 발사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을 전쟁의 위험을 느끼게 하여 간접적으로 문 후보를 지원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북한이 믿는 구석인 분에게 대한민국 국민들은 절대로 표를 찍어서는 안 될 것이다. 북한이 믿는 구석 노릇하는 중국과 남한내의 종북좌파들은 각성해야 할 것이다. 북한이 중국과 남한내의 종북좌파들을 믿고서 세계를 상대로 도발 행위를 강행하고 있으니 다시는 북한을 돕는 짓을 하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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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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