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운찬 전 총리

[최종세 푸른한국닷컴 전문기자]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정운찬 전 총리가 이끄는 동반성장국민연대가 오늘(10일) 오전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박근혜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동반성장국민연대는 지지선언문을 통해서 과거 참여정부의 사회혼란과 국정실패를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고 밝히면서 박근혜후보만이 대한민국 최초 여성대통령으로 특권과 부정부패가 없는 따뜻하고 정의로운 동반성장의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동반성장해야 중산층이 살아나고 선진국으로 안착 진입할 수 있다며, 더불어 사는 상생과 동반성장의 풍요로운 민생복지국가 건설은 국정운영에 충분한 준비와 능력을 갖춘 박근혜 후보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후보만이 무조건 퍼주기식 선심복지 포플리즘을 막을 수 있다고 역설하고 준비된 박근혜대통령 후보와 함게 더불어 사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힘차게 창조해 나가자고 애국유권자들에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선거대책 총괄본부장은 이제까지 많은 직능 단체가 지지선언했지만 불과 9일 앞두고 경제전문가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동반성장연대의 지지는 백만대군을 얻은 힘을 얻었다고 환영하고 감사한다고 말하고 반드시 승리로 함께 하자고 화답했다.

이날 오후에 종편방송들의 밤8시 각 후보들의 토론내용을 예측하는 정치전문가 각 당의 토론 기획전략가를 출연시켜 미리 얘기를 들어보는 특집방송을 하고 있다.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교육감 보궐선거도 유권자들은 관심을 가지고 보수단일화를 못 이룬 가운데 문용린후보가 진보전교조 이수호와 박빙의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다. 조금 다른 생각이 달라 경쟁하다가 나쁜 진보표방하다 중도하차한 곽노현의 후예에게 바치는 사태가 벌어져서는 안된다.

서울교육감은 교육대통령이라고 회자한다. 어찌보면 대통령선거보다 또 다른 가치있는 백년대계 국가교육에 중요한 선거라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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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세 기자  se203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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