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화면캡처

미쓰에이의 수지와 씨스타 보라가 화끈한 댄스로 확실한 팬서비스를 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12월9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최고의 인기 걸그룹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와 미쓰에이(지아 민 수지 페이)가 댄스배틀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벌였다.

세 번째 라운드 댄스배틀에서 보라와 수지가 만나 진검승부를 펼쳤다. 보라는 유연하 허리동작으로 여기저기 하트를 발사했다. 이에 대항해 수지는 박진영의 '허니'에 맞춰 치어걸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판승부는 심사위원들이 수지의 손을 들어주어 끝났다. 이에 격분한 보라는 "춤이 아니라 수지씨를 보신 것 같다"고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씨스타, 미쓰에이, 최성조, 김동성, 고대 아이스하키 동아리 '디그리스', 연대 복싱 동아리 '연빡', 증약 초등학교 대정분교, 진위 초등학교 산대분교 학생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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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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