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정글의 법칙W'화면캡처

배우 이수경이 모기에 물린 민낯을 공개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이수경은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W'에서 모기에 울상을 지었지만 청순한 민낯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6시간의 카누로드 및 1시간가량의 정글 트래킹 등 멀고도 험한 여정을 거친 W족은, 늦어진 일정 때문에 동글잠 입성에 앞서 인근 정글에서 비박을 비박을 하게 됐다.

이수경은 모기를 예방하기 위해 망사를 얼굴에 뒤집어 쓰는 등 철저하게 예방을 했지만 독한 모기와 개미가 극성을 부리는 탓에 밤새 뒤척여야 했다.

특히 이수경은 모기에게 여러 번 물린 탓에 한쪽 뺨이 온통 만신창이가 되고 말아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민낯에도 투명한 피부를 자랑해 놀라움을 주었다.

이에 대해 이수경은 "코 가운데 입술 보톡스 놔 주시고 눈, 볼에다가도 11방을 물렸다"고 울상을 지었지만이미 모기에 물렸으니까 할 수 없이 그냥 더 잤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네티즌들은 “이수경 모기 11방에도 우월한 피부 자랑 부럽다”, “이수경 민낯 정말 우월 선전척이다”, “이수경 민낯이지만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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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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