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방송에 출연한 '17세 쇼핑몰 사장' 예쁘고 고운 마음씨를 지닌 김수경 양이 다시 한번 화제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지난 9월 11일 케이블 채널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에 출연한 김수진양의 당시 방송화면을 담은 사진들이 다시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수경 꼬마 사장님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아이돌 뺨치는 미모 때문이다.

김수경 꼬마 사장님은 동그란 눈에 통통한 볼살,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 야무진 입매가 인형같고, 분위기가 가수 아이유의 닮은꼴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방송 당시 김 사장은 외모 뿐만이 아니라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일들을 너무나도 꿋꿋하게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나이에 맞지 많은 생활력을 보여 놀라게 했다.

김 사장은 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과감하게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동대문을 오가며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다.

이 쇼핑몰은 6개월 만에 1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려 어린 나이지만 사업가로서의 똑 부러진 면모를 보였다.

네티즌들은 “얼굴이 예쁘니 마음도 예쁘고 사업도 번성”,“어린 나이에 정말 대단한 친구다”, “사업 쉬운일이 아닌데 힘든 역경 잘 이겨내기를”, “예기치 않은 시련에 대비 잘 준비하기를”,“난 뭐야 아직도 부모한테 용돈 타 쓰고”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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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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